Nikon SP / W-Nikkor 3.5cm F1.8 Original / Fuji Provia 100F 공세동, 용인. Click to Enlarge.
바쁜 나날 중에 또 부지런히 작업일지를 올려봅니다. 역시 몇주 전의 것으로 일부만 올리고 있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같은 모델의 렌즈는 특이한 점이나 평이한 작업인 경우 나중의 포스팅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라이카의 초광각 시대를 비로소 열게된 Leica Super-Angulon 21mm f4 1세대 모델입니다. 4군 9매의 대칭형 조합으로 비오곤에 비해 밝아진 조리개와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는 광각 스냅촬영을 좋아하는 사진가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렌즈입니다. 또한 후속버젼 F3.5 조리개의 2세대에 비해 미려한 표면과 아름다운 외관으로 바르낙에 마운트 했을 때 정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시다시피 1958년 모습을 드러낸 라이카의 슈퍼 앙굴론은Car..
Nikon SP / W-Nikkor 2.8cm f3.5 / Fuji Provia 100F 2019. 2. Hwaseo-dong, Suwon, Korea. Click to Enlarge.
LEICA CL / W-Nikkor 2.5cm F4 / Kodak E100 카페 어반리.2019. 1. 고매동, 용인. Click to Enlarge.
오늘은 연달아 포스팅을 하는 기염을 토하는군요, 이번에는 미야자키 광학연구소의 Leica M 마운트용 MS-Optics Sonnetar 50mm F1.1 입니다. 수작업으로 렌즈를 만드는 일본의 미야자키 사다야스 씨가 제작, 설계한 렌즈로 MS-Optical R&D사는 본 렌즈와 같이 만듦새가 뛰어난 경량의 아름다운 렌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Contax G2과 G1 시리즈의 렌즈를 M 마운트용으로 개조하는 등 다양한 수공작업도 겸하고 있는 곳 입니다. 조네타(소네타)는 Carl Zeiss Sonnar 50mm F1.5를 기반으로 대구경화에 성공한 렌즈로 조나의 묘사력과 거의 동일한 이미지를 창조해냅니다. 아마 서독에서 Contax RF의 시대가 계속되었다면 결국 이렇게 F1.1의 각..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장시간 운전으로 몸살이 와서 연휴가 끝나고 며칠간 고생을 했네요ㅜㅜ 지금도 오락가락하는데 난이도 있는 작업이 있어서 주말에도...오늘은 Nikon SP, Nikon S3 등 Nikon RF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35mm 화각의 렌즈를 소개해드립니다. 테사 타입의 기본기가 탄탄한 W-Nikkor 3.5cm F3.5는 범용을 사용하기 좋은 렌즈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도 성능은 동일 스펙의 Leica Summaron 35mm f3.5 보다 발색, 해상도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크류마운트는 렌즈 자체가 매우 작고 아름다워 해외 라이카 유저들도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먼저 언제나 그렇듯 우선 상태의 체크를 합니다.다행히 큰 스크래치는 몇개 안..
LEICA CL / W-Nikkor 2.5cm F4 / Kodak E100 2019. 1. 오산동, 화성. Click to Enlarge.
LEICA CL / W-Nikkor 2.5cm F4 / Kodak E100 2019. 1. 고매동, 용인. Click to Enlarge.
Nikon S3 Olympic / W-Nikkor 3.5cm F2.5 / Kodak E100 2018. 9. 상하동, 용인.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