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Zeiss Jena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G 학동, 거제. 무코팅 오르쏘메타의 아니면 아닌, 명확한 컬러가 좋다. 맑은 날이면 사각사각한 디테일을 조미료 하나 없이 담백한 컬러로담아내는가하다가도 조금이라도 날이 굳으면 영락없이 차가운 푸른 톤을 내비치고만다. 그날의 차가웠던 바람까지 느껴지는 듯 솔직하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Jena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G Nikon SP / Zeiss Jena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G 서초동, 서울.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Agfa APX 100 예전엔 주말엔 카메라 들고 휘적휘적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월화수목금금의 폐해는 정말 심각하네요ㅜㅜ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Agfa APX 100 광화문.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Agfa APX 100 동검리.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VS 동검리.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S 강아지 선장 II.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VS 얼마남지 않은 가을의 흔적.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S 출근전에 한 컷, 간만에 오르쏘메타의 사진이네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Agfa APX 100 매서운 겨울. Click to Enlarge.
렌즈명: Carl Zeiss Jena Orthometar 3.5cm F4.5 발매년도: 1937년 렌즈구성: 4군 6매 최단거리: 0.9m 필터지름: 40.5mm 본체무게: 215g 생산개수: 약 1,700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7번째 리뷰에 들어갑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Carl Zeiss Jena Orthometar 3.5cm F4.5 입니다. 사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렌즈는 클래식포토의 별이바다님께서 대여해주신 렌즈입니다. 덕분에 이 특이하고 귀한 렌즈를 컬러, 흑백 가리지 않고 찍어보고 있습니다. 전전형 렌즈라 약간 무거운 편이라 가방에 넣을까말까 고민이 좀 되긴 합니다만....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매력적인 렌즈라는 겁니다! 특히 컬러에서 무척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는데요, 자 일..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G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게 돌아다니기가 좋은데 여전히 낮에는 덥군요;;; 따듯한 양지가 그리워지는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G 아버지도 젊으셨을 때는 카메라를 만지셨었는데 어느덧 이쪽 길에 발을 들이신지도 20년이 넘어가시네요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100VS 오랜만에 오쏘메타의 결과물이네요. 무코팅이라 중앙부에 살짝 할로가 남는 느낌이지만 어느정도는 커브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화사하게 번지는 느낌을 잘 이용한다면 꽤 특징적인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nica Milnolta Pan 100 좁은 창문틈 속의 작은천사.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nica Milnolta Pan 100 어떤식의 작업장이던지 그 곳에는 일하는 이 고유의 철학이 담겨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작업장은 어떤 모습인가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nica Milnolta Pan 100 그림자 속의 사람이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요즘은 그렇게 다들 그림자 속에서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litechrome 100 지난 3.1절에는 중앙박물관과 그 바로 옆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에 갔었습니다. 우연히 많은 태극기들을 발견했는데 전부 힘차게 펄럭이고 있더군요. 괜시리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litechrome 100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litechrome 100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Elitechrome 100 빛이 머물던 곳.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Fuji Superia 200 봄기운이 가득한 날 꽃들을 매만지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그만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엉뚱보경 ㅋㅋ 오쏘메타, 보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잔잔한 배경흐림이 마음에 드는군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아침 출근길에 한 컷, 어서 주말이 오기를 기다릴뿐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듣던대로 묘한 색감과 입체감을 보여주는 오쏘메타. 첫롤이라 익숙치 않아 잘 파악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컷은 꽤 마음에 드는군요 : ) 일본에서는 이 렌즈에 맛을 들이면 35미리는 이것만 쓰게 된다는데....이거 괜히 빌린게 아닌가 슬슬 걱정이 됩니다 ;ㅁ;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한국전쟁 당시 숨진 순국선열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전쟁기념관의 동쪽회랑. Click to Enlarge.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 한가지입니다. 전전형(Pre-War) 콘탁스 광각렌즈들 중 몇몇 개체들은 Nikon RF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것이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Pre-War Biogon 35mm F2.8의 후옥이 셔터막에 닿아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많이들 아시는 사실입니다. (Contax iia,iiia 에서도 전전형 Biogon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비교적 사용감이 많은 Nikon RF들의 마운트부분을 살펴보면 종종 원형으로 상처가 난 개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상처들의 원인은 아마도 전전형의 동독제 렌즈들로부터 기인하는 듯 합니다. 특히 이 전전형 렌즈들의 카피인 Jupiter 12를 마운트 한 경우 거의 틀림없 이 상처가 나게 되는데요, 아래 ..
오늘은 일본에서 귀한 손님이 잠깐 들어오셔서 충무로에 뵈러 나갔다 왔습니다. 각종 올드카메라쪽과 일본내의 카메라풍속도에 대해서 항상 귀가 솔깃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별이바다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십니다. ㅋㅋ 그런데 이렇게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준비해 오셨네요ㅠㅠ 얼마전 코닥에서 발매한 네거티브 Ektar 100, 이건 정말 써보고 싶은 필름이었는데 Fortia와 함께 한롤씩 주셨다는, 게다가 다음에 오실 때까지 써보라고 Orthometar까지 빌려주셨습니다. 아아,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ㅠ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