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VS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VS 잠깐이었지만 함께였던 Contax S2, 결국 A모드의 부재로 바이바이...;;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8cm F3.5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G W-Nikkor C 2.8cm F3.5 + Close up attachment, Impressive! Curious did Nippon Kogaku know that their 'close up kit for Nikkor-S.C 5cm F1.4' can match up with common W-Nikkor lenses.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VS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VS 구절초, 아침고요수목원. Click to Enlarge.
아마 Agfa Precisa를 마지막으로 물렸던게 한 3년전 쯤인가 그럴껍니다. 유난히도 싼 가격에 이게 진짜 슬라이드필름 가격 맞냐며 쾌재를 불렀었죠. 현상소에서 스캔 하기 전엔 그저 전반적으로 입자감이 있고 푸른끼가 많이 도는 포지티브로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스캔을 받았을 때(당시에는 5ed가 없었으므로...)엔 그 지나친 입자감과 어색한 색감에 깜짝 놀라고 그 후로는 '역시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유제가 바뀐 Reala와 함께 제외대상 중 하나로 낙인 찍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쭈욱 별로라는 인식 때문에 쓰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친구녀석이 두롤 샀길래 하나 강탈해서 찍었더니 왠걸 이만한 가격에 이런 포지티브가 있나싶더라구요, 그 때 겪었던 푸른빛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꽤 균형잡힌 컬..
계속 미루어 왔던 포스팅을 하고 이번주를 맞아야 하겠기에 조금만 무리하고 자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엔 Nikon SP용 Close up kit를 사용, W-Nikkor 3.5cm F1.8렌즈의 최단거리를 좁혀보는 방법입니다. 핫슈에 장착되는 EYE는 원래 Internal Mount용 렌즈 사용시만 완벽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External Mount용 렌즈를 마운트하고 EYE를 붙이면 핫슈의 약 2/3까지 밖에 장착되지 않죠, 처음엔 수리실에 맡겨서 걸리는 부분을 깎아내볼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촬영해본 결과 EYE가 완벽하게 장착되지 않아도 초점문제는 크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상초점과 비교해본 결과 External Mount 렌즈 장착시엔 초점을 맞춘 후 약 2cm 정도 몸을 앞으..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Kodak E100VS 역시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의 대단한 조합.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Agfa APX 100 주말엔 비가 온다고 하네요. 팔짱 낄 만큼의 쌀쌀한 날씨가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Mitsubishi 100 백합. 아무래도 파인더로 28/35 쪽은 구도확인이 쉽지않으니 접사기구를 달면 좀 주의해서 찍어야겠습니다.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Mitsubishi 100 사슴벌레 (Lucanus maculifemoratus)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Mitsubishi 100 기도하는 서윤이.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Close up attachment / Agfa APX 100 희은이. Click to Enlarge.
비가 오는데 수해피해 없이 무사히 잘지내셨나요? 요즘은 예전부터 궁금했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던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바로 SP용 접사키트를 W-Nikkor 렌즈들에 달아 그 초점거리를 줄여보는 것 입니다. Nikon RF 역시 타사의 빈티지바디들과 같이 최소초점거리가 0.9m 입니다. 이 때문에 클로즈업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는데요, 50mm 렌즈에서 이것을 줄여보고자 만든게 바로 접사키트(Close up attachment)입니다. 대략 30cm까지 거리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키드인데 편법을 쓰면 이걸 무려 광각렌즈들에도 달수가 있다는 겁니다. (핫슈에 끼우는 매그니파이어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는 단점을 빼면..) 사실 이건 NEX-5에서 무심코 테스트해보기 ..
Nikon SP / Millenium Nikkor-S 50mm F1.4 + Close-up set / Kodak E100S 오늘부터 또 춥다는데, 따듯하게 커피한잔 하시죠 : ) Click to Enlarge.
오늘은 정독도서관 근처를 지나가다 눈여겨보았던 카페에 들어가 봤습니다. 생각보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괜찮음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ㅋㅋ) 창가가 잘드는 자리를 골라 그간 잠시 접었던 크로키도 했습니다. 여전히 정리되지 않는 스타일, 습관적으로 그어지는 무의미한 선들. 한컷 대강 그리고는 한숨... 이내 넥스를 집어들고 이 렌즈, 저렌즈로 몇장 찍다가 또 한숨... 옆의 컷을 찍고 Closeup attachment는 무척 유용하다라는 생각에 잠시 흐뭇해졋다가 문득 아까의 크로키가 떠오르며 사진도, 일도 그것과 닮았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스타일, 습관적으로 그어지는 무의미한 선들. 언제쯤 우 리는 나만의 완성된 그 무엇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과연 우리는 발전 하고 있는걸까요..
Nikon SP / Millenium Nikkor-S 50mm F1.4 + Close-up set / Kodak E100GX 썰어 넣지 않은 걸 보니 요건 모과주를 만드시려고 담아 놓은 것 같은데... 향긋한 향이 벌써 코를 자극하는 듯 ㅋㅋ 가아끔 Close-up set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은 운좋게 접사할 녀석을 만났습니다. 최단거리 90cm에서 45cm까지 커버가 되니 SLR 표준렌즈 정도의 거리는 나와줍니다. SP의 경우 근거리시차보정이 들어가주니 시차도 거의 없어지는 듯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5cm F1.4 / Kodak Portra 160VC 요즘 딸뽐뿌 제대로 받고 있어요 ㅠㅠ 나중에 아이 생기면 정말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로 (떼 안쓰고ㅋㅋ) 자랐으면 좋겠어요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5cm F1.4 + Close-up set / Kodak Portra 160VC 오래간만에 시골집 담장 앞에서 만났던 봉숭아. 요즘 정말 찾기 힘든 소박하고 정겨운 아름다움을 가진, 이름도 꽃물만큼 고운 봉숭아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5cm F1.4 + Close-up set / Kodak E100S 날씨가 추워진다 해도 내리는 비는 언제나 좋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llenium Nikkor + Close-up set / Fuji Provia 100F 앞으로 한 길을 함께 걸어나갈...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llenium Nikkor + Close-up set / Fuji Provia 100F 봄을 맞아 부지런히 사진찍기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llenium Nikkor + Close up set / Fuji Provia 100F Close up attachment를 구하고 싶었던 한가지 이유 : ) Click to Enlarge.
오늘 드디어 촬영한 예제들을 스캔해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은 Nikon SP 2005 와 Millenium Nikkor-S 50mm F1.4, Kodak Ektar 100을 이용하였습니다. 꽤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대개방에서는 반사광이 있는 부분의 수차가 상당합니다. 꼭 무코팅 렌즈를 쓰는 느낌인데 몽환적인 느낌이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포트레이트에 한번 이용해볼까 합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거리에 따른 시차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0.45m에서 시차보정없이 촬영했는데 상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네요, 촬영시 꽤 편리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F4.0으로 놓고 촬영하였고 화상은 전체적으로 발란스 있게 촬영되었습니다. F1.4에서의 수차는 F2.8 정도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Nikon SP / Millenium Nikkor-S 50mm F1.4 + Close-up set / Kodak Ektar 100 글로리아 진스 역삼. Click to Enlarge.
드디어 저도 P&S 수준의 접사가 가능해졌습니다! Nikon SP용 Close-up device를 손에 넣었기 때문인데요, 접사거리는 2.6ft-1.5ft로 약 80cm-45cm 정도의 범위를 가지게 됩니다. 사실 이 접사키트는 Nikkor-S.C 5cm F1.4 전용인데 저는 해상력이 뛰어난 Millenium Nikkor-S 50mm F1.4에 붙여 사용할 생각입니다. 모양새도 덩치가 큰 Millenium에 붙여놓으니 잘 어울리는군요. 포커스의 문제나 화상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스크린을 붙이고 확인해보니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다만 시차는 패럴럭스보정이 가능한 SP라도 상당한 근거리이기 때문에 최단거리 촬영시 20%정도 감안하고 촬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