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먼 옛날에 다섯아이가...ㄷㄷ 핀교정과 클리닝을 위해 모인 조나들입니다. 아시다시피 짜이스 조나는 첫 등장 이후 30여년간 세계제2차대전을 포함한 격동의 세월을 지내오면서 무코팅에서 T 코팅 버젼으로, Carl Zeiss Jena에서 Zeiss-Opton, Carl Zeiss로의 상표권 분쟁을 겪으면서 렌즈 경통의 재질을 포함한 렌즈 조립 방식까지 제법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합니다. 각 시대별 렌즈에 따라 화질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 옛날 30년대생의 노안에 근시까지 겹친 Carl Zeiss Jena Sonnar 5mm F1.5 할아버지의 핀교정과 클리닝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핀 촬영시 약 3cm 정도 전핀이 나는 증상이..
렌즈명: Voigtlander SWH 15mm F4.5 SL ASPH 발매년도: 2003년 렌즈구성: 6군 8매 최단거리: 0.3m 필터지름: N/A 본체무게: 150.5g 생산개수: ? 마운트: Nikon F (F/S adapter로 Nikon RF에 체결) 흔히 인간의 시야와 가장 비슷한 화각을 가진 렌즈는 50mm의 초점거리를 가지며 우리는 이를 표준화각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파인더를 통해 들여다보면 50mm는 생각보다 좁게 느껴집니다. 특히 스냅 촬영에 적합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세계에서는 많은 이들이 35mm 렌즈를 표준렌즈로 여기고 있고 50mm 렌즈는 망원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표준화각에 대한 의미는 한쪽 눈을 감고 파인더를 들여다 보았을 때, 혹은 두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