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이태원을 구경하다 보니 경리단길 입구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있더군요.

아, 이곳이 그 유명한 스트릿 츄러스. 


츄러스는 2,000원 애플, 쵸콜렛 퐁듀소스는 각각 1,000원.

 

한 30명 정도 줄을 서있었는데 워낙 빨리 나오는지라 10분정도 지나니

어느새 차례가 돌아왔어요. 계피향 가득한 쫄깃 츄러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그 찍어먹는 사과잼과의 궁합이 예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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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ufeelcama 2015.01.29 22: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츄러스는 지나가다 보이면 그냥 사먹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ㅎㅎ
    배부르고 별로 먹고 싶지도 않고 맛있게 보이지 않을때도
    그냥 사먹게 되는...;;

    • goliathus 2015.01.30 11: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희한한게 저 어렸을 때는 진짜 별로 안좋아했었거든요, 그냥 뻥튀기 같은 흐리멍텅한 맛이랄까 뭐 그랬는데, 애플파이처럼 갑자기 좋아졌어요ㅎㅎ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 한참을 서성거렸네ㅎㅎ


상호명이 없어서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저 유명한 프랭크(FRANK's) 옆 창가에 

실하게 자라난 선인장과 파란 색 타일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던 곳. 


와, 이런 베란다가 있다면 매일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 때문에 신경도 못쓰는 바람에 

베란다 화분들은 겨우 공기중의 습기 정도로 연명하고

있는데  선인장을 키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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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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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ufeelcama 2015.01.23 15: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100GX는 구하지 못해서 못써본 필름인데..
    블루퍼플? 코발트블루?의 오묘함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
    왜곡이 거의 없어보이는데요? ㅎ ㄷ ㄷ

    • goliathus 2015.01.24 17: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단종된지도 한-참 된 필름인데 어떻게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E100G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컬러는 보다 따스하면서 조금은 탁한 편이구요~왜곡은 정말 쭉쭉 뻗는데 SLR이 아니다보니 완벽하게 정면으로 찍기가 힘드네요ㅜㅜ

  2. Summarony 2015.01.25 03: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묵직한 톤이 좀 느껴지는데요
    같은 노출 BW였다면 제가 띠용~ 했을거 같습니다 ㅎㅎ

    의외로 렌즈마다 존재하는 특유의 트러블이나 고질적인 말썽들이 니콘에는 없는거 같아요.
    항상 모범생 이미지

    • goliathus 2015.01.25 16: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그생각했었는데..! 다른 니콘렌즈들과 달리 컨트라스트가 약한편이라 아 이거 흑백에서 톤이 정말 풍부하겠다 싶더라구요~ 이번 롤 다 쓰면 오랜만에 흑백하나 물려야겠어요~



어댑터를 사용해서 장착시킨 이종교배의 결과물이 드디어..!! 특히 Nikon F용 Nikkor-O 2.1cm F4는 F 마운트용 설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바디 때문에 기존 Nikon RF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력이 느껴집니다. 파인더는 21/25 모두 사용할 수 있는 Voigtlander 21/25 의 외장 파인더를 달아놓았습니다. Biogon 21mm f4.5 를 지인에게 빌려주고 분실된 이후 근 3년도 넘도록 못쓰던 물건인데 이제야 제습함에서 꺼내 달았네요ㅎㅎ  


EL Nikkor 50mm F2.8 렌즈는 예전에 이베이에서 구매했던 한 무더기의 카메라용품 중에 있던 것이었는데, 일본의 어느 블로그에서 개조하여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번 기회에 같이 작업을 의뢰해서 마운트 시켰습니다. 이 물건도 한 2년 동안 보관 되어 있었나 보네요.





얼마만의 새 렌즈인지!! 21mm는 F용이긴 하지만 되려 오리지널 

Nikon RF용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 위로. 


둘 다 아름답기 짝이 없지만, 애 보느라 시간이 없어서 언제 촬영을 해볼지...





Nikon SP 2005 / Nikkor-O 2.1cm F4Nikon SP / EL Nikkor 5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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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mmarony 2015.01.16 03: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21보다는 + _+ 2,8/50 탐나네요~ㅋㅋ
    언제 시간나면 이미지로 후옥 마운트 부위 구경 좀 시켜주세요. 어떻게 개조가 됐는지 궁금해요.

    • goliathus 2015.01.16 08: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넵~ 조만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ㅋㅋ 저 렌즈 조리개링에 숫자폰트가 커서 달아놓으면 올망졸망 이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