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 관한 넋두리.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 Kodak E100G



10월말에 찍었던 필름을 이제서야 현상 스캔 했다.

최근 얼마남지 않은 포지티브 필름 때문에 여러모로 네가티브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데 역시 Ved로 네가스캔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친 입자감과 네가티브의 높은 관용도를 깎아먹는 좁은 계조가 아무리 봐도 

답이 없다. 슬라이드를 다 쓰면 필름스캐너를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차라리 5ed에 실버패스트 같은걸 붙여 쓰면 좀 나을까 싶기도 해서 고민 중이다.

아무리 봐도 네가티브는 업체 스캔이 답인 듯 한데...경험자분의 고견이 듣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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