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9 / Zeiss-Opton Sonnar 50mm F2




Leica M9 / Zeiss-Opton Sonnar 50mm F2




Leica M9 / Zeiss-Opton Sonnar 50mm F2



항상 벚꽃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겹벚꽃나무. 

벚나무보다 늦게 피는데다 꽃송이도 풍성해서 꽃잎이 떨어질 때 쯤

정말 장관을 이루는....


*왕벚꽃나무와 겹벚꽃나무가 혼동되는 일이 있는데 이렇게 입이 여러장 

겹쳐 펴는 것이 겹벚꽃나무, 꽃잎 자체가 좀 더 큰 것이 왕벚꽃나무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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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Rain 2016.04.18 18: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겹벚꽃나무가 정확한 이름일거야. 왕벚나무는 그냥 벚꽃하고 꽃이 거의 비슷함.

  2. carlzeiss 2016.04.19 01: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죄송합니다..이쪽은 이번달 부터 신학기라서 댓글이 늦어졌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 goliathus 2016.04.20 09: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선배님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역시 명쾌한 해답을 알려주시는군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신학기 바쁜 일정 무리 없이 진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시리얼 차이가 약 200개체 미만으로 근접한 100만번대

자이즈 옵톤 조나의 핀교정 및 클리닝을 마쳤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렌즈 사이에 약 300여개의 렌즈 밖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부품과 가공형태, 외관등 여러 부분에서 많이 다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후옥의 렌즈군을 하나로 묶는 뒷부분 경통파트의 경우도 규격이 다르며 부품수 또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두 렌즈 간의 광학계 호환 역시 불가능 했습니다. 서독의 오베르코헨 공장 내에서도 생산라인의 차이가 있었거나, 두 렌즈의 시리얼이 동독의 자이즈 예나와 협업관계를 계속했던 1953년 전의 것임을 감안할 때 옵톤과 예나 두 회사 간의 교차 생산도 있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Carl Zeiss Sonnar 50mm F1.5 Dismantle


후옥부를 렌즈 경통에 고정하는 내부 배럴의 모습입니다. 부품의 구성과 

사이즈에 미묘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Carl Zeiss Sonnar 50mm F1.5 Dismantle


내부에 있는 녹을 제거하고자 배럴부를 분해하였습니다.

전용 공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이나 렌즈에 큰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독일에서 제작된 전용 공구를 이용합니다. 



Carl Zeiss Sonnar 50mm F1.5 Dismantle


조립이 끝난 렌즈의 모습, 두 렌즈는 경통 외부의 재질과 

마감에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중에 생산된 10126XX 렌즈가 10122XX 에

비해 크롬의 광택도가 높고 각인이 얕고 가늘다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SONY A7 / Ziess Sonnar 50mm F1.5 @1.5


어뎁터에 장착하여 기준이 되는 리퍼런스 렌즈와 최단거리 초점을 확인하여 일치시키고

마지막으로 무한대를 체크합니다. 


정가운대에 보이는 작은 통신탑이 무한대 핀 체크의 기준으로 거리는 최소 500m 이상 

떨어진 곳을 기준으로 잡아야 정확히 무한대가 나옵니다.


F1.5 에서도 가는 통신탑의 구조물이 날카롭게 보여지는 것을 보니 아무리 Sonnar

라지만 60년도 더 된 노장의 힘이 아직도 건재하는구나 싶습니다.


사견이지만 광학적 설계는 이미 50년대에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사실 대량생산을 위한 광학계를 비롯한 소재의 원가절감과

이를 상쇄하기 위한 멀티코팅기술의 발달이 컸다고 할 수 있겠죠. 


무한대까지 잘 맞는 것을 확인하고 렌즈 뒷 뭉치를 단단히 

조여 제습기에 넣으면 모든 과정이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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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 및 분해 청소를 마친 Zeiss Sonnar 렌즈들입니다. 이렇게 모아놓으니 올망졸망 참 이쁘네요. ㅎㅎㅎ 

사진의 렌즈들은 수리소에 갔다가 되려 핀이 나간채로 돌아온 녀석도 있었고 이종교배용 어뎁터가 맞질 않아 Leica M9의 거리계에서 초점 문제가 생기는 렌즈도 있었습니다. Nikon RF용으로 초점 교정이 되어있는 것도 있고...다 같은 Sonnar인데 사연이 가지가지입니다. 

과거에는 필름에서만 사용되던 렌즈들이 고해상력을 가진 미러리스 카메라등의 디지털바디와 이종교배되다보니 아무래도 그간 사용자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초점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점 문제가 없는 리퍼런스 렌즈를 기준으로 모두 핀 교정을 완료해주었습니다.






Carl Zeiss Sonnar 50mm F1.5 Dismantle



Carl Zeiss Sonnar 50mm F1.5 Dismantle



초점교정을 하는 김에 먼지가 들어간 렌즈를 분해하여 깨끗히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경통 내, 외부에서 오래되어 먼지와 함께 뒤엉킨 윤활유는 조리개날로 번져 가기도 합니다. 


조리개날에 기름이 있는 경우 내부도 이렇게 되어있을 확률이 높구요. 렌즈를 수리하다보면 

시리얼, 생산시기에 따른 부품의 변화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Zeiss-Opton 각인과 Carl Zeiss 각인에서도 몇가지 차이점이 

확인 되었는데요, 이건 다음에 한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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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9.

from GALLERY/Gallary_Digital 2016.03.07 02:06



Sony A7 / Zeiss-Opton Sonnar 50mm F2





Sony A7 / Micro-Nikkor 5cm F3.5



이제 장비가 구려서 사진이 안나온다는 소리는 못할테지. ㅎㅎㅎ

위가 Sonnar 50mm F2, 아래는 Micro-Nikkor 5cm 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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