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10-D / Summilux-M 35mm F1.4 1st steel rim(non-eye for M2)



상당히 귀한 렌즈가 오버홀을 위해 도착했네요 ㅎㅎㅎ




Click to Enlarge.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7s / W-Nikkor 2.5cm F4 / Fuji Provia 100F




카페벼리.

주전동, 울산.




Click to Enlarg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별라별 2019.11.08 20: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디지털 이미지로 착각할만하네요. ^^

  2. 별라별 2019.11.08 20: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필름에 관심이 있는데, 그러자면 스캐너도 구입해야 하고...
    쓸만한 스캐너는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 goliathus 2019.11.08 20: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소량으로 찍으실 때는 현상소 스캔을 추천드립니다. 충무로 포토마루, 건대 팔렛트현상소가 깔끔하게 필름 스크래치나 오염 없이 잘합니다. 필름 양이 많아지시면 역시 자가스캔이 답이구요~

  3. 별라별 2019.11.08 22: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953년에 발매된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LTM(Leica-Thread-Mount)렌즈는 작업해보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 만들었는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주미크론 리지드가 단단하면서 틀림없는 만듦새를 갖는다면 확실히 침동크론은 굉장히 세련되고 섬세한 느낌입니다. 그만큼 손이 많이가고 신경써야할 렌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렌즈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이 굉장히 많고 분해하지 않은 출고상태의 렌즈도 후핀 현상이 제법 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렌즈는 그야말로 분해되지 않았던 렌즈로 내부 헤이즈와 먼지 이외의 클리닝 마크는 내부에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이 렌즈는 대물렌즈가 멀쩡한 것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런 렌즈야 말로 평생 소장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옥과 대물렌즈의 일부 스크래치를 빼면 공장에서

렌즈 조립시 남은 붓질자국 이외의 클리닝 마크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렌즈를 만나면 흥분이 됩니다. (왜지?)


헤이즈는 심하지 않은 상태로 좋은 상태로 보관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조리개날 유막을 타고 유입된 기름이 산패되어 테두리쪽부터

헤이즈가 생긴 상태입니다.


다행히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었고 내부의 기름이

이미 거의 말라 더이상 렌즈표면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경우 렌즈 표면에 고착되어 점상침식을

일으키거나 렌즈의 열화가 진행됩니다.

 



침동튜브를 분리하기 위해 후옥부터 분리에 들어갑니다.

경통에서 나사하나를 풀면 분해가 되는데 침동식 렌즈들은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굉장히 골치 아파지므로

가능하면 직접 분해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이드와 렌즈 경통이 분리되었습니다.




이어서 렌즈의 전옥부와 후옥부를 분리합니다.




독특하게 조리개날이 맞닿아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스페이서가 들어가있습니다.




이제 렌즈 후옥을 경통에서 분리해냅니다.

리테이닝링이 깊은 곳에 있어 전용공구 없이는

렌즈 테두리나 흑칠을 벗기게 되므로

역시 주의를 요하는 부분.




초기 렌즈 특유의 푸른 코팅이 아름답네요.

라이카 전성기의 불타는 듯한 앰버 코팅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푸른 빛이나 보랏빛 코팅보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조리개링을 풀고 조리개날도 분리합니다.

기름의 오염이 심각해서 날에 텐션이 많이 가고 있었습니다.




분리된 5군 렌즈뭉치

렌즈는 6군 7매의 구성으로 F2 렌즈 치고는

상당한 정성이 들어간 렌즈입니다.




헬리코이드부의 클리닝 및 윤활을 위해 이부분도 분리합니다.




이제 전옥부의 렌즈를 분리합니다.


Summicron 50mm F2 침동식은 아래와 같이 1군과 2군의 렌즈에

일정한 곡률을 가지는 lens to air, air to lens 방식으로 설계, 중간의 빈 공간이

렌즈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수차를 줄이고 컨트라스트를

비약적으로 올리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Diagram.




네임링을 분리하고 전옥부의 광학부를 분리합니다.




중간 중간에 폴리카보네이트 링이 들어있어 렌즈간의 유착과

테두리면의 흠집을 막는 섬세한 구성입니다. 




저는 침동크론의 요 2군 렌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원래 덕후는 이런 특정요소에 집착하기 마련이죠...?




각 렌즈군의 체크, 렌즈 내부의 열화나 표면의 점상 침식은 다행히 보이지 않네요.

렌즈를 열었을 때 내부의 기름기가 거의 없는 건조한 상태였는데

덕분에 렌즈는 아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조리개들이 들러붙어 있으나 기름은 모두 마른 상태.

그래서 렌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깨끗히 닦아냅니다.




분해상태의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1st.




렌즈 클리닝에 앞서 각 경통부를 닦아줍니다.

수십년간 작동되면서 내부에서 일어난 마찰로

떨어진 먼지나 금속가루 등을 닦아주면 추후

내부에서 떨어지는 먼지, 입자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작업비용와 기간이 길거나 다소 비싸지 않은가라는

말씀도 있지만 렌즈의 클리닝은 이러한 연유로

오버홀로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다시 열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조리개날을 닦아내고 재조립하였습니다.




사진은 렌즈에 유막+헤이즈가 생긴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유막은 표면의 반사율을 바뀌게 하므로

보시는 것 처럼 코팅의 컬러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LED로 보면...



이런식으로 헤이즈가 닦여집니다.


기름성분이 오랫동안 표면에 붙어있으면

렌즈의 표면이 열화되게 되고 침식이 일어나

나중에는 헤이즈가 닦여도 렌즈 표면에

점상의 흔적이 남게 됩니다.


이 렌즈는 건조하게 잘 보관이 되어

점상 침식 없이 잘 닦였습니다.




분해되지 않은 렌즈였기 때문에 내부 렌즈에는 애초에 클리닝 마크가

없었고 역시 흔적없이 렌즈 클리닝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침동크론의 2군...아름답다.




대물렌즈의 클리닝이 완료되었습니다.

대물이다 보니 스크래치와 찍힘, 테두리 이물질흔적이

일부 존재하지만 이정도면 침동식 50크론 치고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물렌즈도 조립해 넣었습니다.



\


손에 땀이 차기 시작하네요;;;

3군렌즈의 클리닝.




마지막 4군의 클리닝. 촬영하는 동안에도 먼지가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촬영후 조립직전 블로워와

잔 먼지들을 모두 다시 체크합니다.




조립을 마쳤습니다.


이제부터는 경통 조립을 하면서

핀교정에 들어갑니다. 클리닝 만큼

시간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칼핀이 나올 때까지

풀었다 재조립하면서 거리를 맞춰갑니다.




비로소 작업이 끝났습닏!!


침동식 크론의 작업은 좀 피하고 싶지만

하다보면 보람이 가장 큰 렌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진짜로 완벽한 한개는 가지고 싶은 렌즈입니다.


 

Leica M10-DLeica M8


작업을 맡겨주신 분께서 함께 보내신 Leica M8.

렌즈의 움직임에 따라 이중상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밀려들어가면 고정되는 현상으로 레인지파인더 커플링

부분의 윤활이 필요한 상태로 이 부분도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Leica M10-D / Leitz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마지막으로 실전에서 급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M10 계열이 가장 안정된 라이카 디지털 M으로

올드렌즈를 물려도 좋은 결과물을 뽑아주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데 침동크론의 이미지는 역시 좋았습니다.


Summicron 50mm F2 Rigid에 비해서는

개방에서의 선예도는 약간 낮고 수차도 살짝 발생하지만

올드렌즈치고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며 코팅이 약해

암부가 뜨거나 하는 현상도 없습니다.


약간의 글로우가 오히려 화상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면서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빛망울 역시 과하지 않게 살짝 도는 느낌이 좋네요.


이처럼 깨끗한 렌즈를 구하는게 관건이지만 긴 시간을

들여서라도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렌즈입니다.





Leica M10-D / Leitz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f2





Leica M10-D / Leitz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f2





Leica M10-D / Leitz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f2





Leica M10-D / Leitz Summicron 50mm F2 Collapsible @f2



-F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qali v 2019.11.08 14: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대단.....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저렇게 헤이즈가 녹듯이 완벽하게 닦이죠? ㄷㄷㄷ 렌즈 클리닝 용액은 뭘로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goliathus 2019.11.08 20: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앗 그것은 영업비밀입니다만...ㅋ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이소프로필알콜을 사용합니다. ^^

  2. 한누리 2019.11.09 18: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인적으로 50mm Summicron은 침동크론(ltm/M)과 초기 블랙크롬 모델을 선호합니다.
    침동크론의 완벽한 클리닝과 오버홀 사진 + 리얼한 해설은 구독의 흥미를 한층 더 고조시켜 주시네요...
    물론 박선생님의 게눈(?)같은 위트는 더욱 숙성헤 가시는거 같구요!!!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요..."사랑하는 침동크론의 2군...아름답다."
    잔짜 광학기술의 결정체네요,,,수고하십시요 ^-^

    • goliathus 2019.11.11 22: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작업하다보면 속을 썩여도 특별히 애정이 가는 렌즈들이 있습니다. 물론 동일한 작업을 거치지만 참 보내기 아쉬운 렌즈들이 있죠, 꼭 애들 출가시키는 기분이 이럴까 싶습니다.^^;;



50mm 전성시대.

from COFFEE TABLE 2019.11.07 00:11

  분명히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표준화각은 35mm'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트랜드가 바뀌었나봅니다....는 농담이고 우연히 작업대기 중인 50mm 렌즈 중 실버 50mm들이 이뻐서 한 곳에 모아보았습니다. 이어서 마침 테스트 중 찍은 적절한 짤도 첨부하였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디지털 M바디 유저가 점점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ND필터 없이 고속의 셔터스피드를 통한 개방촬영이 가능해지고 이중상을 이용한 정확한 초점 문제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50룩스나 50크론 등 보케와 배경흐림이 아름다운 고속 50mm 렌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Summilux 50mm F1.4 2세대는 물론 1세대까지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것이 체감되네요. 당분간 고난의 행군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LEICA M10-D / SUMMICRON-M 50mm F2 50 jahre



-F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별라별 2019.11.08 12: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보케를 좋아해서인지 50mm 화각에 자꾸만 손길이 가는 1인...... ^^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작고 가벼운 망원렌즈 하나를 꼭 챙기는 편입니다. 망원이 주는 압축효과는 천편일률적인 여행사진을 환기시켜주는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렌즈는 Leitz Elmar 90mm F4 Collapsible, 침동식 엘마 9cm f4입니다. 1954년 출시되었고 M3 등의 기계식 라이카에서 완전히 침동되어 표준렌즈 크기의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단 디지털 M처럼 측광부가 튀어나온 바디들에서는 완전히 침동이 되지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촬영모드에서의 모습은 좀 거시기 하지만 현대 망원렌즈 측면버튼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몸체 측면의 무한대 잠금버튼,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초점링이 잠기는 점 등 곳곳에서 라이카의 전성기 시절 만듦새와 고뇌가 느껴지는 멋진 렌즈입니다. 





렌즈의 광학계 점검은 위와 같습니다.

클리닝은 몇번 시도되었으나 닦이다 만 부분과

그 뒤에 올라앉은 헤이즈, 먼지 등이 보입니다.


약 60여년이 경과된 렌즈를 감안해보아도 대물 렌즈에 큰 스크래치나

찍힘은 보이지 않아 좋은 상태이지만 내부의 오염은 너무 오래지나면 고착되거나

유리표면을 침식하게 되므로 완벽히 클리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Leica M3 등의 노출계가 없는 M바디에 완벽하게 침동되는

Elmar 90mm F4 Collapsible, 사진은 촬영모드.




거대한 침동튜브 끝에 달린 렌즈경통의 모습.

3군 4매의 구조로 광학계의 핵심요소가 저 안에 모두 들어있습니다.




뒤에서부터 렌즈를 분리해나갑니다.

기존의 분해시 벗겨진 페인트가 눈에 거슬립니다.

추후에 부분도장을 하도록 예약.




조리개의 텐션을 담당하는 스프링과 구슬은 보시는 것과

같이 나사를 풀면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다른 렌즈처럼

튀어나오면서 분실될 일은 없습니다.




경통에서 2군의 렌즈뭉치를 빼냅니다.

경통이 깊어 뺄 때 주의하도록 합니다.




각 렌즈군의 표면을 면밀히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발삼은 없는지, 포그형 발삼인데 헤이즈로

착각할 요소는 없는지 판단합니다. 


구분을 정확히 하지 못하면 접합부내에서 생긴 포그형 발삼을

헤이즈로 생각하여 닦이지 않는 부분을 계속 문지르게 되고

결국 클리닝 마크만 잔뜩 남기게 됩니다.




클리닝을 마친 1, 2, 3군의 모습.

3군렌즈는 두장의 유리가 접착되어 있습니다.




광축이 틀어지지 않도록 배열을 잘 맞춰 넣은 후

렌즈의 조립을 마칩니다.





리테이닝링의 벗겨진 부분은 도료를 이용하여 광택을

맞춰 조색한 뒤 말끔하게 처리합니다.


이부분을 매직으로 처리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티도 너무 많이 날 뿐더러

피막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바로 지워버리고 이런식으로 맞춰줍니다.




침동부위에 남아있던 묵은 때도 세척액을 이용해 깨끗히 닦아냅니다.



침동튜브를 분리해 마운트 부위의 묵은 때와 경통 내부 상태도 점검합니다.




망원렌즈의 경우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헬리코이드와 주변의 부품이 크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덕분에 기름이 굳거나 회전시 힘이 많이 들어갈 정도로

뻑뻑한 경우가 많아 헬리코이드 역시 신경을 써줍니다. 




마지막으로 렌즈경통을 침동튜브에 잠그고 나사를 조여

풀리지 않게 처리합니다. 아래는 M10-D에 달아놓은 모습인데

역시 블랙크롬 바디에는 실버렌즈가 잘 어울리네요.




Leica M10-D / Leitz Elmar 90mm F4 Collapsible



이어지는 오버홀 완료 후 테스트샷은 M10-D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차트 점검을 마치고 근거리 원거리 등 실제 촬영환경에서 보케의 형태나

해상력에서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지, 화면 전체의 밸런스가 균등하게 잡혀있는지,

글로우의 정도 등을 기존 이미지와 비교하며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컨트라스트는 진하지 않지만 중심부의 해상도가

상당히 높고 최단거리에서 작은 피사체도 제법 크게나와

크롭시 간이접사도 가능한 정도입니다. 


특히 색감이 맑고 진하며 빛망울은 F4라 크지 않지만

큰 이지러짐이나 경계면의 무너짐 없이 아름다운

원형의 보케를 만들어내는 렌즈입니다.


*샘플의 모든 사진은 M10-D JPG 기본세팅에서

무보정 긴축 3200 리사이즈입니다.




Leica M10-D / Leitz Elmar 90mm F4 Collapsible @f4




Leica M10-D / Leitz Elmar 90mm F4 Collapsible @f8




Leica M10-D / Leitz Elmar 90mm F4 Collapsible @f4


필름 M 바디에서 거리계 이중상을 통해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과거 일부 촬영자에게

국한 되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과 같이 라이브뷰나 비죠플렉스를 통해

어렵지 않게 망원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라이카의 최전성기에 출시되어 이와같이 뛰어난

빌드퀄리티와 성능을 가진 망원렌즈 하나 쯤은

소장하고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역시 라이카는 라이카니까요.



-F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별라별 2019.11.05 22: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맨 끝 사진 보케가 선명하고 아름답네요.
    올드 렌즈 클리닝을 왜 해야 하는지 극명히 보여주시는군요. ^^

  2. 한누리 2019.11.05 22: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사랑하는 90mm elmar!!!
    개인적으로 라이카 90mm 중에 인물 표현에 가장 자연스런 드로잉은 F/4 엘마더군요...
    이 부분은 얇은 심도만이 인물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좋은 예인거 같습니다.
    비록 F/4이지만, 90mm 엘마는 피사체와 배경 분리가 적절하게 분리되어 입체감이 잘 사는 렌즈라고 봅니다.

    글코 "리테이닝링의 벗겨진 부분은 도료를 이용하여 광택을 맞춰 조색한 뒤 말끔하게 처리합니다." ㅋ ㅋ ㅋ
    한 수 배우고 갑니다...감사 감사!!!

    • goliathus 2019.11.08 20: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망원화각 좋아하는데 선생님도 역시...! 사실 광각은 조여찍으면 거기서 거기라 비슷비슷하고 역시 재미있는 쪽은 표준-망원화각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네요 보케놀이를 시작해야겠습니다ㅋㅋ